4월, 2010의 보관물

중국에서 커피를 팔았다.

2010/04/27

우리 화동이공대학교에서 첫 세일즈를 했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세일즈는 매한가지 일까요?

우리 학교에서 기숙사가 있는 곳에 상가가 하나 있습니다.
출입이 많아서 아무거나 팔아도 잘 되겠다 하고 생각하는 찰나에,

어느 날 사장님이 커피를 팔아보시겠다고, 커피를 내놓고 파시더라고요.
저거다 싶어서 학교에서 배운 중국어를 사용하면서, 저의 들이대기로 커피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크게 인사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끄는일을 우선 했습니다.

가끔은 안녕하세요라고 응대도 해주면서 신기해 하더군요.
(한국 드라마가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치긴 했습니다…. )

그러다 결국 한 개 커피를 팔게 되었습니다. 하하

너무너무 기쁩니다. 정말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네요.
다음에는 날씨가 더운날이 계속될거 같으니, 아이스 커피를 내놓아 보자고 사장님한테 건의했습니다.

음… 근데 사실 중국분들은 커피를 잘 안마십니다.
대부분 학생들도 물컵에다 차를 하나씩 들고 다니더라고요.

왜?? 커피를 안마실까요?

다음에는 “커피와 차”란 주제로 내용을 한 번 적어봐야겠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DB 시장에 대해 묻다.

2010/04/22

이 글은 화동이공대학의 컴퓨터 사이언스를 담당하고 계신 교수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DB 시장에 대한 중국의 현황을 듣고자 인터뷰를 가진 내용이므로,

교수님의 주관이나 상하이에 한한 정보일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Gu Chunhua
http://www.ecust.edu.cn/s/2/t/31/c/1300/d/1333/list.jspy
 
 
 
문의와 답변한 사항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Q. 중국 상하이에서 DB기술의 현재 상황을 알고 싶다.
A. 많은 기업들은 DB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상하이에서도 많은 기업이 DB를 사용하고 있고,
기술도 발전해오고 있다.
 
Q. 어떤 기업의 DBMS 제품들이 상하이에서 사용되고 있는가?
A. MS SQL이 전체 시장의 70% 정도 사용되고 있다.
중소기업에서는 거의 MS SQL을 사용되고 있다.
이어서 오라클, 사이베스등이 사용되고 있다.
 
Q. DB관련하여 학교에서는 어떤 교육을 실시하고 있나요?
A, 컴퓨터 전공하는 학생들은 DB 이론 기초, 실습 과목을 반드시 들어야만 한다.
실습은 주로 오라클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Q. 학생들이 졸업해서 DB관련한 쪽으로 취업이 이루어지는가?
A. 졸업생의 반은 DB관련된 쪽에서 일하게 된다. 어플리케이션 DB개발, 유지보수, 개발자를 포함하여,
관련 인원이 절반정도 된다고 생각한다.
 
Q. 한국의 기업중에 DB 컨설팅을 하는 기업이 있는데, 중국에 투자를 하고 있다.
DB 컨설팅의 전망은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A. 현재 상하이의 DB 시장은 점차 데이타를 통해, 의미있는 데이타로서 정제하기 위한
데이타 마이닝 기술에 관심이 많다.
DB 컨설팅이 너무 방대해서, 어떤 컨설팅을 하는 지 모르겠지만, DB관련한 경력 높은 전문가가 적다보니
컨설팅에 대한 개념이 보편적이진 않다.

=============================================================

사실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기술일 거라 판단이 된다.

동일한 대학교육을 보면…

YTN 장감독님과의 중국생활 노하우 들었습니다.

2010/04/20

장창관 감독님.

그분 소개를 잠깐 드리자면, 중국에서 오신지는 3~4년 되셨다고 합니다.

감독님의 형님께서 사업을 하시는 게 계기가 되어서, 중국에 오셨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방송사 일을 하시다보니,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면서 사람만나시면서

느꼈던 점들을 리얼하게 들려주고자 자리에 섰다고 하십니다.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말씀 해주신 주요 내용들을 다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인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

- 한국 사람 조심하세요 : 중국에 사기를 치려고 작정하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슬픈 이야기지만, 조심하란 말씀을 많이 듣는다.

[한국인이 중국에서 성공하는 법]

1. 무엇보다 중국어 공부에 철저히 하라.

중국에서 사업하려는 분들이 언어의 문제로 조선족분들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무엇보다 언어를 알지 못하면 손해 본다.

2. 일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자.

한국에서는 화이트 칼러를 선호하지만, 사실상 경제난이나 어려운시기가 닥쳤을 때

먼저 해고당하는 건 화이트 칼러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롱런할 수 있는 자신의 기술을 가지도록 노력해라.

3. 관광이 아닌 여행을 다녀라.

단순 볼거리로서 시간을 보낼 게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중국의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갖어라.

4. 중국에서의 기회를 얻고자 하면 문화를 알라.

예로, 중국의 아파트를 지으면, 실내 내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끝낸다고 한다.

이런 중국인들의 건축문화를 이용하여 인테리어 업은 기회가 된다.

그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장, 도시계획 등을 공부하는 게 필요하겠다.

5. 현지에서 뿌리내리도록 노력해라.

중국에서 사업하면,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정말 큰 성공을 하려면, 중국인들을 상대로 사업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현지를 너무 모르고 뛰어들던 국내의 사례를 들어 얘기하면,

영어 하나도 모르는 중국인들을 상대로 “Dynamic Korea”라고 영어로 소개하고,

중국인 상대로 교육 강연을 하면서, 팜플렛에는 한국말로 써놓고…

================================================================================================

이런 내용의 말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성공은 얼마나 현지화에 적응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에 있다라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감사합니다.

중국 친구들과 함께 케잌을 만들었어요.

2010/04/20

학교에서 새로 친하게 된 Junny와 Joy… 그리고 그 친구들 

그 친구들 덕에 중국 대학생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고, 재미있는 것을 많이 접하게 되네요.  

이럴 땐, 제가 외국인인게 도움도 되긴 합니다. 저한테 잘 해주네요. ㅎㅎ  

오늘 가게 된 곳은 화동이공대학교 근처에 있는 일반 가정집인데요,  

학생들이 빵도 만들고 하며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실내 내부

일종의 학생들을 상대로 한 체험형 학습 렌탈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건데요,
집에는 빵을 만들 수 있도록 넓은 테이블과 여러 칼, 오븐, 쵸코렛, 각종 과일등이 있어서,  

쉽게 와서 케잌도 만들고 간다고 합니다.  

주인장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학생들 연락처를 방명록처럼 적게 하여 회원관리를 하는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아무튼 여학생들이 “흔가오싱(너무 행복해)”라고 하면서, 더 오겠다고 하는 걸 보니
요 사업 입소문좀 날 것 같습니다.  

태극권을 시작했다!

2010/04/14

중국하면 생각 나는 것중에 하나가,
아침 길거리에 나가면 모든 사람이
춤인지 무술인지 먼가모를 것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하시는게 있는데요,
태극권입니다.

중국에 오기전부터, 아니 처음 중국에 와서 태극권을 막연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요.

한의원 선생님께서도, 아주아주 남자분(?)한테 좋은 운동이라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렇게 저렇게 또한 문화를 익혀가는 거라 생각하고,
아침마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무술이라고 하기에는 느릿느릿하고, (사실 태권도 같은 맛은 없다.)
춤이라고 하기에는 즐겁진 않고…

처음에는 이상야릇하지만, 1달 동안은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잘생긴 학생이 참여했으니, 다들 좋아라 해주시네요.

다음엔 사진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eople’s Square(인민광장)

2010/04/10

오늘은 상하이의 중심지인 인민광장을 다녀왔습니다.

상하이에 방문하는 분들은 꼭 한번은 둘러보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놀이 공원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명소중의 한 곳입니다.

이어서 난징루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명동 같이 차가 다니지 않는 곳인데요, 무엇보다 놀란 것은
엄청난 규모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가는 길마다 4차선 정도되는 인도에 사람들로 가득찬 거리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상하이가 영국과 프랑스에 의해 문호가 개방된 탓에(아편전쟁.)
많은 건물들이 서양 옛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Paris of the Orient”라고 불릴만한 곳이었어요.

그리고 세번째로 들른 곳은, 위엔 이라는 곳인데
중국식 옛 건물들로 꾸며서 관광지화 한 곳인데요.
빨간 벽에 검은색 지붕의 색깔 조화가 매우 고풍있어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부페식으로 식사도 했는데요, 관광지라 그런지 조금은 비싸네요.
게 튀김이랑 만두국을 먹었는데, 45쿠아이(9,000원가량) 정도로
일반 중국식당에 비해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샹하이 타워’가 보이는 강건너에서 사진 한 컷을 했는데요.
강을 경계로, 푸동지역에는 상하이를 상징하는 샹하이 타워가 있고
푸서지역에는 옛 서양 건물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푸동지역에는 참고로 많은 신 금융건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여의도 같은..)

Blog 시작 합니다.

2010/04/10

첫 블로그 시작합니다.

중국 상하이에서의 새 삶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서둘러 한국을 떠나다 보니, 한국의 지인분들에게 연락을 못드린 점도 미안함 마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계속해서 상하이 생활에 대해서 쓰면서 제 얘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혹시나 막연하게나 중국에서의 생활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Hello world!

2010/04/10

Welcome to WordPress.com. This is your first post. Edit or delete it and start blogging!


팔로우

모든 새 글을 수신함으로 전달 받으세요.